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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글로벌 금융시장들의 폭락이 이어집니다....특히 유럽시장은 지난번 DLS사태도 있고 해서.....더 염려되는 시장입니다....그런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금융시장의 하락이 이어집니다....

 

 

(출처: 매일경제)

 

 

 

 

국내 투자자들이 ELS 투자한 것을 기초자산별로 구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출처: 파이낸셜뉴스)

 

 

 

그 기초자산들이 2018년 최고점 대비해서.....금년 3월현재 얼마나 하락 되었는가를 각 기초자산별로 살펴보니....기본이 30% 하락하였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기초자산이 하락하였으니....이를 기반으로하는 ELS가 무사할리 없습니다....물론 ELS는 상품의 내용이 다양해서....전부 원금손실이 확정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기가 있는 경우에는 그때까지 기다리기도 하니....글로벌 증시가 다시 회복된다면 해당 ELS도 기사회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3월현재 원금손실가능성이 있는 ELS나 DLS를 증권사별로 보면.....대략 금액기준으로 1.5조원 수준이라고 합니다....원금손실 가능성으로 분류한 이유는 가장 지수가 높을 때에 가입한 분들이어서.....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하였거나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증권사별로는 원금손실구간인 분들에게 문자로 안내하고....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등등 조치만 취하고 있습니다....이런 것들도 나중에 증권사측에서 알려줬느냐 아니냐 등의 분쟁에 대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투자는 개인책임이지만....이런 불가항력적인 사태의 경우는 감독당국에서 무언가 대책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그전에 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회복된다면....모두가 행복할 것이지만...금융감독당국은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하셔야 하니....그저 쳐다만 보다가 깜짝 놀라서 허둥대지 말고 차분히 대안을 강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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