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티스토리

2년전에 갔던 오스트리아 빈의 미술사박물관 영상입니다. 색깔이 너무 좋더라구요...솔직히 전시된 그림들은 어디선가 봤던 적이 있던 것들인데...대부분 고대신화와 관련된 그림들이라서...이해도는 무지 떨어졌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부럽더라구요...^^

2년전에 다녀왔던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시시박물관 영상입니다. '시시'는 오스트리아 합스브루크가의 황후였던 사람의 이름인데...유럽전역을 여행하며 살다가 무정부주의자에게 암살당한 사람이고...이 '시시'라는 인물을 가지고 영화도 만들고...연극도 하고....그렇답니다. 합스부크 왕가의 마지막 불꽃 같은 것을 '시시'라는 인물을 통해서... 이곳 사람들은 추억으로 떠 올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둘러보았답니다...^^

스위스 취리히 시내를 둘러보며...다니면서...찍었던 영상들입니다...영화에서나 본 듯한 거리를 걸어보니 기분이 색다르고 좋았습니다...유럽의 도시들은 유명한 곳이라도...사람들이 아주 많지가 않고...적당하다는 느낌을 항상 갖게됩니다. 기분탓인가요??? 그런데...스위스의 물가는 정말 비쌉니다. 유럽에서 제일 비싼거 같아요...후덜덜 합니다...^^

작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폰으로 찍은 주말 플리마켓 동영상입니다. 주말에 우연히 이태원 플리마켓을 갔었습니다. 일반적인 시장보다는 훨씬 흥미롭고 재미있었는데요...문득 작년 여름에 루체른에 갔을 때 봤던 플리마켓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직업병인지... 차이점을 생각해보니...우리나라는 젊은 사람이 많고, 거기는 연령층이 다양합니다...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규모면에서도 거기는 훨씬 큽니다. 많이 지원받고 있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위스 리기산의 정상에서 찍은 영상입니다...언뜻 봐서는 스위스 산인지 우리나라 산인지 구분 안되네요...이 산의 높이가 1800미터 가량이니...한라산 1950미터보다 약간 낮습니다...나중에 알았는데...여기가 패러글라이딩이 유명한가봐요...제 경우는 설사 알았더라도 못했겠지만...^^

스위스 리기산 정상에서 내려올 때에 케이블카로 베기스 선착장까지 올수 있습니다. 올라갈 때도 케이블카로 갈 수 있지만...올라갈 때는 보통 피츠나우라는 곳에서 산악열차로 리기산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올 때는 중간에 칼트바트라는 곳에서 케이블카로 갈아타서 내려옵니다. 케이블카로 내려오면서 동영상 찍어봤습니다... 케이블카 안이라 사람들이 외국어(?)로 떠드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성당 꼭대기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꼭대기까지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평균30분에 걸쳐서...더 걸릴수도 있구요...계단을 걸어 올라가서 꼭대기에 가는 방법과....두번째는 소정의 돈을 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순식간에 꼭대기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어쨋든 꼭대기에 가시면...참으로 보시는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제 경우에는 걸어서 올라갔는지... 타고 갔는지를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